안녕하세요 천천박사입니다.
장기요양기관의 창업 후, 창업 중기, 창업 안정기 모두 장기요양기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은
"어르신을 얼마나 많이 모시는 가?" 일 겁니다. 어르신의 숫자가 장기요양기관의 성공을 결정짓는 아주 큰 요소이기 때문이죠. 오늘 이 글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을 창업한 이후, 대표님께서 생각하셔야 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방법을 가장 효율적인 것 위주로 정리해 드리도록 할게요!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해당 글의 진행 순서
-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
- 온라인 마케팅의 종류
- 온라인 마케팅의 우선순위
1.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
장기요양기관은 2008년 첫 사업 때부터,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마케팅이 '주류영업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사태가 지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발전하였고 거의 대부분의 50대이상의인구가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다는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주 고객층의 트렌드를 살펴보았을 때, 디지털 시대가 찾아온 21세기에서는 마케팅 역시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이전의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의 경우도 필수적인 것입니다.
2. 온라인 마케팅의 종류
온라인 마케팅의 경우, 4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웹사이트 최적화입니다. 장기요양기관자체의 웹사이트를 최적화하여 검색 엔진에서 쉽게 노출되도록 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에는 키워드 연구를 통해 관련 검색어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작성하여
SEO 그러니까 , 검색 엔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성이 있습니다. 좀 어려우시죠?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만들어 센터의 서비스와 전문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 방문요양센터'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을 가지고 설명을 드릴게요.
이렇게 했을 때, '경기 방문요양센터'를 설명하는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 검색엔진 최적화가 된 기관들은 이렇게
'상위에 노출'이 됩니다. 대표님께서 이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우리 기관의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다면
당연히 우리 고객들은 검색해서 연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것이 웹사이트 최적화입니다.
오늘은 이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다루진 않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마케팅 방법 두 번째, 소셜 미디어 마케팅입니다.
아마 , 대표님들도 모르게 하고 계신 방법일 수 있는데요,
대표님께서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고객들과 상호작용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발하는 것도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인데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센터의 소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유용한 정보나 조언을 공유하여 사람들이 센터의 존재를 알게 하세요. 이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고객층을 아셔야 한다는 것인데요
예를들어 '인스타그램'의 경우 고객층이 주로 10대에서 30대가 많죠. 그런데, 보통 우리 고객과 보호자는 50대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플랫폼에 등록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 적어도 꼭 해야 할 것 두 가지만 꼽는다면, 하나는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구글 비지니스 등록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구글 비즈니스 등록을 통해 센터의 정보를 검색 엔진에 등록하고, 우리 기관의 위치와 상품의 강점
리뷰와 평점을 관리하여 타인에게 센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알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Facebook 페이지를 만들고, 센터의 일상적인 활동, 고객의 이야기, 행사 알림 등을 게시하여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주 활동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올리는 "고객 스팟라이트" 게시물을 작성하여 고객들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워낙 많기도 하고, 계속 생겨나는 추세라 각 사이트들을 따로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세 번째, 온라인 유료광고입니다.
네이버의 파워링크가 대표적이죠.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 기능을 활용하여 대표님의 기관을 알리는 광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이 마케팅의 장점은 최적화된 광고 시스템을 활용, 지역, 연령대, 관심사 등을 설정하여 정확한 대상에게 광고를 전달하여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돈이 들어가죠. 월 10만원에서 - 30만 원, 대행을 하는 경우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요즘 당근마켓과 같은 지역 기반 인터넷 플랫폼에서도 광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광고를 게재하면 지역의 타겟 고객층에게 노출될 수 있겠죠.
한 분이라도 더 모셔와야 하는 센터의 입장에서 꼭 해야 하는 마케팅 중 하나입니다.
3. 온라인 마케팅의 우선순위
사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모든 마케팅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대부분 예산이 충분하지 않죠.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플랫폼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고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통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 우리나라의 검색엔진 순위 통계를 구글에 검색하였을 때 나오는 통계입니다.
1위는 네이버, 2위는 구글, 3위는 다음이고 2018년에 비해, 구글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플랫폼 내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가장 우선순위라고 볼 수 있겠지만
구글 플랫폼도 무시해선 안될 것입니다.
어쨌든 지속가능한 예산 내에서 꾸준하게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셔야, 효과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마치며,
온라인 마케팅 단계는 3가지 단계로 나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온라인 마케팅을 하느냐 안 하느냐?
두 번째, 온라인 마케팅을 꾸준하게 하느냐 안 하느냐?
세 번째, 온라인 마케팅 '상위 노출' '최적화'를 통해 고객에게 노출되느냐 되지 않느냐?
그런데 , 여러분 여러분의 경쟁자 중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 첫 번째 단계인 마케팅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단계에서
시작만 하셔도, 성공을 거두실 수 있다는 확신드리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천천박사였습니다.
'장기요양기관 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리치료사 창업, 나도 할 수 있을까? (1) | 2023.07.31 |
---|---|
방문요양, 주간보호, 요양원 설립시 사업계획서 그까짓 것 대충 만들면되지 그렇게 오래걸려요? (2) | 2023.07.17 |
노인복지시장의 새로운 희망! 데이케어센터 창업하기 (1) | 2023.07.14 |
주간보호센터 창업의 모든 것! 준비부터 절차까지 완벽 가이드 (0) | 2023.07.12 |
[23년 7월기준 주간보호센터 창업] 할까말까 고민된다면 이 글만 보시면 됩니다. (2)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