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의 전망과 창업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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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이슈

물리치료사의 전망과 창업절차

by 천천박사 2023. 7. 31.

1. 물리치료사가 하는 일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운동, 온열, 전기, 마사지 등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한다.

환자의 상태나 신체적인 기능을 평가하고 의사와 치료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각종 치료 기구를 사용하여 온열치료, 전기치료, 운동 치료, 약물치료 등을 한다.

신체적 손상이나 움직임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치료적 운동, 도수 치료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보조 및 보호 기구와 장비를 사용하여 치료하며 환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2.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물리치료()(2020년 기준 4년제 대학교 47,

전문대학교 39개교에 물리치료학과 개설되어있음). 를 졸업하고, 물리치료 기초, 물리치료 진단평가, 물리치료 중재,

의료법규 그리고 실기로 구성된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리고 201812월의 국가고시부터 3교시 실기영역의 문제형식이 사례형 문제로 바뀌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맞는 질병을 골라 치료방법이나 평가방법 및 질병에 따른 증상이나 발생 빈도 등을 찾아야 한다.

 

3. 물리치료사의 연봉

 

하위(25%) 2,841만 원, 중위값 3,278만 원, 상위(25%) 3,917만 원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물리치료사의 향후 전망

 

물리치료사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리치료사 면허 등록자는 2020년 기준으로 43,697명이다.

2015-2025 중장기 인력 수급 수정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2025년에는 물리 및 작업치료사의 수가 64,500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물리치료사는 발달장애 아동과 노인의 재활 분야에서 많이 활동한다.

최근에 사회복지 제도가 확대되면서 장애 아동을 위한 바우처 사업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재활 수요 증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증가 등도 물리치료사의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 및 만성 퇴행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병원도 노인전문병원, 치매 전문병원, 재활병원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물리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5. 물리치료사의 창업

 

1) 창업 분야

물리치료사의 창업은 보통 슬링, 소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신경계 환자를 다루는 운동 재활센터와(혹은 필라테스) 같은 신경계, 근골격계, 심폐계 차원에서 운동치료의 영역으로 나뉜다.

 

2) 창업 예시

위캔방문운동센터 프렌차이즈 가맹점주

<위캔방문운동센터> 가맹점주의 기본 요건을 물리치료사 면허증 보유 및 병원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위캔방문운동센터>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방문재활운동 서비스다.

이용자는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등 모든 연령대로 뇌병변, 척추 병변, 인공관절, 골절대상자가 주로 이용하고 있다.

<위캔방문운동센터>의 서비스는 대부분 온라인 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개인별 상담을 통해 이용자의 특성을 파악한 후 가능한 지역과 적합한 재활 운동전문가가 매칭이 된다. 운동프로그램은 고개의 상황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데 증상에 따른 운동과 근육마사지, 교정과 근력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위캔방문운동센터>의 현재는 성인, 노인 분야의 운동 서비스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소아, 청소년의 운동서비스 역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운동서비스는 개인고객 뿐만 아니라 협회와 정부 지원사업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단체기업의 경우 주고 공공기관, 복지관, 협회, 기업 등에서 이벤트를 통해 재활운동과 통증 관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위캔방문운동센터> 20223월 첫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49명의 가맹점주로 구성돼있다.

본부에서는 각 가맹점의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로열티를 제외하고는 초기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리스크가 적다.

또한, 추가적인 부가 수익을 위해 본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교육사업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릭

2018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 스타트업 스트릭창업(창업주 오경환).

10년간 물리치료사를 해온 경력을 살려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런칭

스트레칭 밴드, 카이로프랙틱 쿠션, 근막이완도구 lastm 등 여러 물리치료기구를 고안함.

이들 기구로 환자를 돌보는 트레이너, 강사 등 전문가 3000명 육성하며 신제품 스트릭 프로를 개발하고 보급함.

 

1:1 재활필라테스 전문: 메디필라테스 개원

척추, 관절 병원 물리치료 실장 출신 원장

20년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상담하며 노하우를 살려 의학적 접근에 의한 메디필라테스 개원

1:1 private lesson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의 모든 근원인 자세교정’-거북목 교정/ 수술 후 기능회복 운동’/척추전문병원이나 재활전문센터에서 할 수 있는 슬링운동’/안아프고 재미있게 골프필라테스’/산전 산후, 청소년 적추 측만증, 키즈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근골격계 재활 운동센터 창업 모델

부동산 계약: 10평에서 12평정도로 운영(500/35 - 출처:부동산 114)

인테리어 및 간판(500만원) - 페인트 칠(손수 작업) + 바닥(강판)

재활 장비: 슬링 슬라이드형 + 고정형(1400만원) - 레드코드&파워슬링

업다운 테이블 2(300만원) 기타 소도구(100만원) 종합근력기 (200만원)

 

 

 

사업장 조감도:

사업자 등록: 업태- 서비스업/소매, 업종- 운동처방/척추강화/재활운동기구/수술 후 재활업태와 업종을 위와 같이

   등록 및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며 세무서를 방문한다.

이후 사업자 등록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사업자 등록증이 발행된다.

프로그램 및 치료 타이틀: (10회 기준 약 40만원)
수술 후 재활운동
척추 강화 운동
중장년 허리 & 무릎 강화 운동
골프 비거리 및 강화 운동
오십견, 충돌 증후군 재활운동

수익 창출:
하루 방문 목표 회원 설정(5명 기준 - 20만원)
건강용품, 보조식품, 소도구 판매
물리치료 및 트레이너 교육센터 공동운영

 

6. 물리치료사의 창업 꿀팁

 

물리치료사가 창업하는 데 있어 합법적인 선에서 운영을 하게 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센터 운영 시 고객들에게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언급을 하지 않고, 치료보단 운동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매뉴얼적인 치료와 운동치료의 개념을 접목하여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꼭 필요하다.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운동, 온열, 전기, 마사지 등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한다. 환자의 상태나 신체적인 기능을 평가하고 의사와 치료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각종 치료 기구를 사용하여 온열치료, 전기치료, 운동 치료, 약물치료 등을 한다.

신체적 손상이나 움직임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치료적 운동, 도수 치료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보조 및 보호 기구와 장비를 사용하여 치료하며 환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